
들어가며
곧 시험기간을 앞두고 열심히 놀고있던 5월의 어느날, 갑자기 학교 행정실로부터 메일 한통을 받았다.

2026학년도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 2년지원유형에 추천을 해주겠다고 연락이 왔다.
사실 이미 국가우수장학금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다. 단과대마다 학점 순으로 컷해서 추천한다고 얼핏 듣긴 했다.
하지만 학점이 높긴 한데 완전 높은 건 아니라서 별 기대를 안하고 있긴 했지만... 추천받아서 상당히 놀라긴 했다.
지원 과정
사실 행정실로부터 추천을 받았단 이야기는 지원하면 거의 된다는 걸 어디서 본지라.. 생각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했다.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고, 지원할 때 전인적 인재 성장 계획서 라는 것을 작성해야 한다.
전인전 인재 성장 계획서는 쉽게 생각해서 자기소개서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까지 어떤 사회공헌/노력을 해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사회에 공헌할 것인지, 이공계열에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를 작성해야 한다.
그것만 잘 써서 내면 지원 과정은 끝이다.
언제 돈이 들어오나요?
국가우수장학금은 전액 등록금성 장학금으로, 다른 학자금 지원과 중복해서 수혜받을 수 없다.
중복으로 수혜받은 등록금성 장학금/대출이 있는 경우 이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국가장학금 1유형과 학자금 대출, 성적 장학금이 같이 있어서 약간 오래 걸렸다.
6월 초중순에 합격(지급준비) 상태가 되었고, 중간에 한번 보류(이중수혜) 단계로 바뀌었다가 대학 지급 완료 상태로 바뀌었다.

학교 포털 상의 장학금 지급 내역에서도 국가우수장학금이 새로 생겼다.
그리고 기존에 받은 국가장학금 1유형과 성적우수장학금은 지급취소처리가 되었다.
이와 함께 2026-1학기 학자금대출도 완제처리 되었다.. ㅎㅎ

학점

2학년 2학기까지의 성적은 이정도이다.
내가 소속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기준으로 전체 4.41, 전공 4.44 정도로 추천을 받았다.
후기
전에는 성적장학금이라도 받아야 학비 부담이 줄어서 학점을 챙기는데 많은 시간을 쏟았다.
하지만 국가우수장학금은 3.5(B+)만 넘기면 되서 학점 잘 안주는 수업이나 듣고 싶은 수업을 맘껏 들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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